프레드 정 가주광업지질위원장 선임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가주광업지질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풀러턴 시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정 위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동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이 됐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한인 최초로 가주광업지질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 위원회는 가주 주지사가 임명하고 주 상원의 승인을 받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4년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정 당시 풀러턴 부시장을 광업지질위원으로 임명하면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관한 정 부시장의 의지와 능력을 감안한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가주에서 2번째로 오래된 위원회 가주광업지질위원회는 광산, 지질조사국, 광물학자의 활동을 감독하기 위해 1885년 설립됐다. 현재 지질과 지진 위험 관리, 광물 자원 보존, 광산 복구에 관한 가주의 이익을 대표하는 규제, 정책, 심의 기관으로서 기능한다.프레드 선임 위원회 회의 위원 임기 광산 지질조사국